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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담=최종률 논설 고문|중앙일보 창간 24돌 김수환 추기경에 듣는다|"여건 허락되면 북한 가보고 싶다."
서울 명동성당은 한때「양심과 양식의 1번지」로 불릴 만큼 우리사회가 귀 기울이고 주목하는 장소였다. 바로 그 명동성당을 약간 비켜선 나지막한 곳에 자리한 3층 벽돌집은 김수환 추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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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 성공회-교황청 화해 움직임
【바티칸시티 UPI·AP=연합】오랫동안 반목해 온 영국성공회와 로마 가톨릭과의 화해를 위해 바티칸시티를 방문중인 로버트 룬시 성공회 대주교는 1일 성공회 대주교로서는 처음으로 교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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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바티칸 FC'? 축구광 베르토네 추기경 프로축구팀 창단 추진 시사
로마 교황청 국무장관인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이 2004년 1월 제노바에서 열린 유벤투스-삼프도리아 경기에 TV 해설자로 나선 모습. [제노바 AP=연합뉴스] 이탈리아 프로축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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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개인비서 방파
【바티칸시티21일AP합동】 교황 「요한·바오로」 2세의 개인비서인 「스타니슬라프· 지비스」추기경(41) 이 현재노동자 파업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「폴란드」에 가있다고 「바티칸」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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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321)-화맥인맥(40)
50년 초 나는 우석 (장 발) 의 권유로 국제성미술전에 한국대표로 작품을 냈다. 그 해는 성모마리아의 성년에 해당되는 해여서 바티칸 교황청이 전 세계적으로 행사를 벌인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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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교황의 방일은 천황주의를 공인하는 것"|일 가톨릭 반대로, "종교전쟁"
□…최근 일본에서는 오는 가을「로마」교황「요한·바오로」2세의 방일을 둘러싸고 가장 이틀 반겨야할「가톨릭」이 반대성명을 발표하고 오히려 불교와 신도 측이 적극 찬성 환영하는 등 의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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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방신학에 반대천명|페루 주교단
【로마 AP=연합】페루주교단은3일 해방신학에 반대하는 바티칸교항청의 입장을 만장일치로 지지하기로 했다고 페루교회 소식통들이 말했다. 교황 「요한·바오로」2세와 수일간 진행한 대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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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비아에 위로전문
【바티칸시티UPI=연합】교황「요한·바오로」2세는 보고타주재 교황청대사관에 메시지를보내 재난을 당한 콜롬비아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. 교황은 이메시지에서 『이번사고로 희생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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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청 용악미사에 비엔나교향악단연주
■…29일 바티칸의 성빠드로 성당에서 「요한·바오른 2세,교황이 집전하는 음악미사에 「카라얀」의 지휘로 비엔나 오케스트러가 연주할 예정. 이 음악미사는 「모차르트」의 『대관식 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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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진석 추기경 탄생까지… 김수환 추기경 은퇴 후 새 추기경 요구
한국 천주교가 '복수 추기경' 시대를 맞았다. 천주교의 '숙원 사업'이 이뤄진 셈이다. 신자 수 450만 명의 한국 천주교는 그간 유일한 추기경인 김수환(84) 추기경이 여든을 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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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정부 교황 경호싸고 옥신각신 교황청
14일부터 이틀간 프랑스의 가톨릭성지 루루드를 방문하는 「요한·바오로」2세교황의 경호문제로 프랑스 경호당국과 교회관계자 사이에 시비가 한창이다. 프랑스 경호당국이 일반적인 외국원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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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청, 대만과 단교준비
【로마AP=연합】바티칸교황청은 중공과 공식외교관계를 수립하기 위해 대만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할준비를 하고 있다고 로마의 유력지 일템포지가 6일 보도했다. 「요한·바오로」2세교황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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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방주제「화해」…출발 앞서 특별 강론도
【바티칸 시티 AFP=연합】 교황「요한·바오로」2세는 1일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3만 명의 순례자들에게 자신의 이번 아시아지역 순방의 성공적인 수행과 순방국 국민들을 위해 기도해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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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방한 떠날날만 남았다|현지서 본 준비상황과 계획
로마교황청은 열흘 앞으로 다가선 교황「요한·바오로」 2세의 역사적 한국방문 준비작업을 마무리했다. 로마와 서울을 잇는 3만8천5백km의 여정-. 교황은 특별 성년(Holy Ye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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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요한·바오로 2세|대화 즐기는 "부지런한 할아버지"
『여름에는 한달동안의 휴가를 즐긴다. 2주동안은 커누놀이를 하고 나머지2주는 등산을 한다. 겨울이면 5주의 휴가로 스키를 즐긴다. 스키장의 산책정도가 아니고 아주 어려운 코스 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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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계 회교신도는 8억명|가톨릭은 18%인 7억3천만명
■…40억명이상에 달하는 전세계인구중 7억3천9백만명이「카톨릭」신도이고 8억명이 회교신도로 밝혀졌다. 「바티칸」 교황청이 최근발간한 통계연감에 따르면 세계인구의 18·1%에 해당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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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주교 지역사회의 토착화 운동 열기
한국 천주교는 서구적인 교회문화를 우리 고유 민족문화에 접목시키려는 토착화 운동을 본격화했다. 천주교는 최근 교회문화의 적극적인 한국화추진을 목표로 범교회차원의 가톨릭문화운동협의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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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레사수녀 '聖人' 추서 움직임
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테레사 수녀가 가톨릭교회의 성인 (聖人) 으로 추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다. 통상 가톨릭 교회의 성인선포는 순교자나 신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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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살된 가톨릭성직자 올한해 2백50명-교황청 피데스通信
[바티칸시티 AFP=聯合]올 한햇동안 세계 각지에서 2백50명 이상의 가톨릭교회 성직자가 피살됐다고 교황청의 피데스통신이29일 보도했다. 최대 수난지역은 르완다로 3명의 주교를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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臺灣부총통,교황 禮訪(사진)
대만의 롄잔 부총통과 부인이 14일 바티칸시티를 방문,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.중국은 롄잔의 방문을 허용한 교황청에 대해 내정간섭을 중단하라며 강력히 경고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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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, 사라예보 순례訪問 취소
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8일로 예정됐던 사라예보 순례방문을취소했다고 로마교황청이 6일 밝혔다. 이같은 결정은 사라예보 공항 일대에 대한 격렬한 포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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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청.PLO,공식관계 수립
교황청은 25일 팔레스타인해방기구(PLO)와 공식관계를 수립했다. 전면적인 외교 관계는 아니지만 교황청이 PLO와 공식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중동(中東)평화와 예루살렘의 장래문제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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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피아 희생자 聖人 추대하자
■…이탈리아에 만연한 마피아 범죄 격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다 보복 살해된 성직자들과 판사들을 성인으로 추대해야 한다고 로마 교황청의 한 신부가 바티칸 신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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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 독감으로 夏季관저行 취소
[바티칸시티 로이터=연합]교황 요한 바오로 2세(75)가 독감으로 인해 로마 남쪽에 위치한 하계 관저로 가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로마 교황청이 26일 발표했다. 요아킨 나바로 발스